청년챔프단

<레코드 캠페인 _ 기록, 기억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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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레코드)는 사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고 기억하자는 의미이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삶에 꽃 한송이를 선물해 드리고자 장수사진 프로젝트를 기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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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0월 31일 

한국사회공헌협회에서 팀원들이 처음 만나 장기캠페인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는 캠페인을 구상하였습니다.  

- 2021년 2월 4일

캠페인 진행을 위한 활동비를 마련하기 위해 펀딩을 선택하였고, 3개월에 걸쳐 아이패드 파우치 상품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순간을 아름답게 기록하자는 ‘RECORD’ (부제 : 기록, 기억이 되다)　캠페인의 의미가 잘 담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카메라를 든 곰돌이, 레곰이가 탄생하였습니다. 아이패드 파우치 디자인 도안을 제작하여 많은 공장에 문의한 결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아스와이’에서 제작하기로 결정하였고, 2월 4일 샘플을 제작하기 위한 사전 미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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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4일
장수 사진 촬영 대상 모집과 장소 마련을 위해 복지관을 찾던 중, 개인정보로 인해 우리가 원하던 대상자들에게만 기회를 주기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대상자 모집이 비교적 수월한 시/도 단위의 공공기관을 찾아보다 구리시와 협업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월 24일 캠페인 진행과 관련하여 구리시청과 미팅을 하였으며, 이때 대상자 모집과 장소 무료 제공에 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1년 3월 20일

NGO 단체 ‘해피기버’에서 레코드 프로젝트에 후원 의사를 밝혀 캠페인의 취지 전달과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해피기버에서 미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펀딩 성공 여부에 상관없이 부족한 부분의 금전적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해피기버에서 바라는 장수사진 촬영 방향도 고려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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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9일 펀딩 실패 그 이후

이미 해피 기버의 지원만으로도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펀딩 실패에 대한 아쉬움과 지난 시간 동안 아이패드 파우치에 대한 애정이 깊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다시 펀딩에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네이비와 아이보리 두가지 컬러를 네이비 한 색상으로만 진행하고, 목표개수를 줄이는 대신 파우치 가격을 올려 펀딩 성공에 중점을 두어 다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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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 한 가지로 진행되면서 후원자의 수도 반으로 줄어들었지만, 펀딩에 성공하여 레곰이 파우치도 본격적으로 제작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희 팀에게 너무나 큰 기쁨이었습니다. 

캠페인 초반 파우치 샘플부터 펀딩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캠페인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았던 팀원들 덕분에 펀딩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왕은솔 부팀장님이 해피기버 NGO 단체의 후원을 성사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셨고, 인플루언서 홍보 요청및 펀딩 관리 담당은 장유나님이, 사업계획서 및 기획서 등의 서류 작성은 박소현님이, 화양연화 SNS 관리는 하수련님이, 누구 한 명 게으름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였습니다. 비록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45만원의 샘플비는 회수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한 분도 불평 없이 동의해주셨고, 2차 펀딩부터는 7기분들이 합류해주셔서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이제 다음주에 포장 작업을 마무리하여 후원자님들께 발송할 예정이고, 코로나 4단계로 미뤄진 장수사진 촬영도 최대한 임기 안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화양연화 활동을 끝까지 지켜봐주세요!